채널 A PICK 발췌
2월 달에 발생된 기사인가 봅니다.
아빠가 코로나 확진 후 격리해제된 이후에도 38.5도의 고열인 아기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애를 태웠다고 합니다.
백일 밖에 되지 않은 아기는 결국 확진 판정 받은 후에나 병원에 입원할 수 있었답니다.
다행히 일주일 뒤에 퇴원했으나 8일 뒤 새벽에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놀란 부모가 119에 신고했지만
병원 5곳 모두 격리 병상이 없어서 이송을 거부했다고 하네요.
응급실 진료도 받을 수 없었고 새벽 3시에 도착한 서울 대형병원은 간단한 검사만 해주고 돌려보내고 또 따른 대형병원에선 PCR 음성 확인서를 요구했다고 합니다.
천신만고 끝에 동네병원에서 받아주었다고 합니다.
이쯤되면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강해진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알겠지요?
병원체계가 무너질 수 있고 치료를 제때 받아야 될 사람들이 치료 거부 당하면서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는 뜻이에요.
오미크론이 경증이라고 해서 누구나 그런 것은 아닐 것인데 면역이 약한 사람들한테는 치명적이 될 수 있는 거고
지금처럼 병원에서 진료 거부하는 것은 코로나 전담 병원이 아니라서 병원내 감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일 겁니다.
그래도 어린 아기인데 생명을 살려야 될 사명을 가진 병원이 어린 아기 진료를 거부하다니....
이제 정부도 백신도 병원도 믿지 못할 곳이 되었네요. 각자도생해야 한다는 뜻이겠죠.
누구는 전파력이 강하면 계절독감이 될 거라 생각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
전파력이 강하면 그 다음 변이는 치명률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게 문제가 됩니다.
https://m.blog.naver.com/haum1000/222650858632
그게 아니라면 스텔스 오미크론처럼 전파력이 오미크론보다 더 강해져서 쓰나미처럼 죄다 감염되는 위험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것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.
그리고 변이란 바이러스가 진화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.
진화는 전보다 어떤 식으로든 더 강해지는 것이니까요.